재미대한체육회 임시대의원 총회…100회 전국체전 9개종목 102명 출전

재미대한체육회 임시총회

2019년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이규성) 임시 대의원총회가 지난 9월14일(토) 오후 라스베가스 골드코스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총회에서는 지난 6월 시애틀 미주체전에서 실시된 경기단체 총회를 통해 선출된 11개 종목별 신임 대의원과 새로 가입한 노스캐롤라이나, 보스턴, 플로리다 체육회를 포함해 16명의 신임대의원을 인준했고, 신임 부회장 3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아울러 2019년도 상반기 결산보고 및 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 결산보고와 감사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오는 10월4~10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재미동포선수단(단장 정주현)의 현황보고와 종목별 단체장의 준비상황 보고도 청취했다. 이번 100회 전국체전에는 골프, 축구, 태권도, 테니스, 볼링, 탁구, 검도, 배드민턴, 농구 등 9개종목에 102명의 선수단과 임원및 일반동포 참관인 144명이 재동포선수단의 이름으로 참가한다.한편 오는 2023년 제22회 미주체전 개최지로는 로스엔젤레스가 선정됐다.<사진제공=재미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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