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고급 패키징 용지’ 호평

한솔제지가 지난 1월 새로 출시한 고급 패키징용지 ‘CCPⓝ(씨씨피엔·)’.

한솔제지(대표 이상훈)가 ‘고급 패키징용지’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고급 패키징용지 ‘CCPⓝ(씨씨피엔)’을 새로 출시했다. 이는 무광택 패키징용지로, 화장품, 의약품 포장 등 뷰티·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해당 시장은 최근 동남아와 중국 등에서 국내 뷰티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성장성이 높다. 국내에도 1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돼 있을 정도. CCPⓝ은 이런 덕에 출시 6개월만에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솔제지는 제품 개발 전 시장조사를 통해 최근 패키징 시장 트렌드가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의 무광택을 선호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부합되는 제품을 출시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CCPⓝ은 기존 제품들이 주로 홑겹으로 돼 있는 것과는 달리 5겹으로 이뤄졌다. 두께감이 좋고 높은 강도를 실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고가인 제품 보호에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밖에 기존 제품과 달리 광택을 내기 위한 코팅과정을 거치지 않는 것도 장점. 에너지 절감 및 환경적 측면에서도 차별성을 갖춘 셈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친환경 포장을 선호하는 추세에도 맞고 생산원가 절감 효과도 있다. 패키징용지의 핵심인 제품보호 성능까지 우수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로 고급 패키징 용지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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