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라치몬트 산후조리원’ 관심 폭발…나경원, 원정출산 의혹 겨냥

20190918000504_0[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원정출산 의혹 관련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이 18일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실검)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18일 오전 11시께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이 다음 실시간 검색어에 1위에 올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원내대표의 원정 출산 의혹을 제기하며,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을 언급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실검 띄우기를 독려한 이들은 나 원내대표의 의혹 해명을 요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나 원내대표는 부산지법 판사로 근무하던 시절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서 원정출산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은 한인타운 인근 부촌에 위치한 고급형 산후조리원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 엄마들이 산후 조리를 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나 원내대표의 아들이 2015년 미국의 한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포스터(논문 요약)에 제1저자로 등재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의혹과 비교됐고, 더불어 국적 문제까지 불거졌다.

나 원내대표는 전날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국적이 맞고 원정출산이 아니다”고 해명하며 “일일이 병원에서 출생 증명서까지 떼어줘야 하나.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나 원내대표의 아들은 부산 출생이란 사실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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