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벤제마는 넘었는데…‘월드베스트11’ 탈락

손흥민 [연합=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손흥민(27·토트넘)이 24일 오전(한국시간) FIFA가 이탈리아 밀라노 스칼라 극장에서 개최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9’ 행사 중 ‘FIFA-FIFro 월드 베스트 11’에서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토트넘의 간판 케인과 에릭센도 베스트 11에 오르지 못했다.

영국 BBC는 24일 “손흥민, 케인, 에릭센 3인방이 모두 올해의 팀을 놓쳤다”면서 “다비드 데 헤아, 폴 포그바(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은골로 캉테(첼시)도 마찬가지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20골 10도움을 뽑아낸 손흥민은 공격수 부문에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15위)를 넘어 14위에 올라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월드클래스임을 입증했다.

‘월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자리했다. 미드필더는 루카 모드리치·에당 아자르(이상 레알 마드리드)·프렌키 더 용(바르셀로나), 수비수는 마르셀루·세르히오 라모스(이상 레알 마드리드)·버질 반 다이크(리버풀)·마타이스 데 리흐트(아약스), 골키퍼는 알리송(리버풀)이 선정됐다.

한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의 감독상’은 위르겐 클롭(리버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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