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가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LA코리아타운 소재 윌셔 이벨 극장(Wilshire Ebell, 743 S. Lucerne Blvd., LA, CA 90005) 에서 제 36회 연례 기금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모금 행사명은 ‘KFAM 로얄(KFAM Royale)’로, 기존의 갈라 만찬이 아닌 캐주얼한 분위기의 칵테일 파티로 진행된다. 또 후원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 등 부대행사들도 마련된다.

한인가정상담소 카니 정 조 소장은 “한인가정상담소는 지난 36년간 한인사회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지금까지 성장해 올 수 있었고, 한인사회와 후원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연례 기금모금 행사의 타이틀 스폰서는 시너스 사이나이 메디컬센터를 비롯, 제이미슨 서비스, AMKO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