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다카 지지 촉구 10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 거리집회

민족학교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는 10월 3일 부터 10월 31일 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LA와 오렌지 카운티 한인 타운에서 다카(DACA·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미성년 입국자 추방 유예)와 TPS(Temporary Protected Status·이민/난민 임시 보호 프로그램)지지를 위한 거리 집회를 갖는다. 또한 다카에 대한 연방 대법원의 첫번째 법정 심리가 열리는 11월 12일 (화) 저녁 6시 30분에도 거리 집회를 갖기로 했다.

워싱턴 디씨 연방 대법원은 2019년 10월 26과 11월 12일 30 여 만명이 수혜받고 있는 TPS와 현재 700 여 만명의 청년들이 수혜를 받고 있는 다카 프로그램 지속에 대한 판결 및 청문회를 갖습니다.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1 백 만 명 이상의 다카 및 TPS 수혜자의 미래가 결정된다.

만약 대법원이 다카와 TPS에 대한 폐지 결정을 내린 다면 1 백만 명 이상의 이민 청소년 및 가족들은 직장을 잃고, 추방 대상이 되며, 지역 사회 및 미국 사회에 큰 비인도적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민족학교와 미교협은 이번 10월 3일 목요일 거리 집회를 시작으로 다카와 TPS의 중요성을 지역 사회에 알리고, 그 지지를 기반으로 여러 이민자 단체들과 함께 10월 26일 뉴욕시 자유의 여신상에서 출발하여 11월 12일 워싱턴DC 대법원 건물까지 16일 동안 행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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