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US오픈 우승자 칠리치에 승리…재팬 오픈 8강 진출

 

[라쿠텐 재팬 오픈 트위터]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정현(143위·한국체대·제네시스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라쿠텐 재팬 오픈 3회전에 진출했다.

정현은 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라쿠텐 저팬 오픈(총상금 189만 5290만 달러) 16강전에서 칠리치를 2시간 4분만에 세트스코어 2-1로(6-4, 3-6, 6-1) 꺾었다.

지금까지 세 차례 맞대결에서 한 세트도 뺏지 못하고 3전 전패를 당한 칠리치를 상대한 정현은 3세트 초반 게임스코어 3-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이날 정현과 맞대결을 펼친 31살의 베테랑 칠리치는 2014년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단식 우승자인 동시에 지난해 1월에는 세계 랭킹 3위까지 오르기도 한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정현의 8강 상대는 3번 시드를 받은 다비드 고핀(29, 벨기에, 15위)이다. 상대전적에서는 정현이 1승2패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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