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미네소타에 파죽의 3연승…챔피언십시리즈 선착

 

뉴욕 양키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에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가장 먼저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다. 

양키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미네소타와 3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로써 양키스는 3연승으로 가볍게 미네소타를 눌러앉히며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디비전시리즈 승자가 양키스와 맞붙는다. 현재 휴스턴이 2승1패로 앞선 가운데 8일 휴스턴과 탬파베이의 4차전이 열린다.

안방에서 2연승을 달리며 원정길에 오른 양키스는 변함없는 전력으로 미네소타를 압도했다. 미네소타는 경기 초반 잡은 찬스를 무산시키며 아쉬운 탈락을 맛봤다.

양키스가 2회초 상대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의 초구를 받아쳐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어진 2회말 미네소타의 공격이 이날 경기 승부처였다.

미네소타는 에디 로사리오의 우중간 2루타, 미치 가버의 볼넷, 루이스 아라에즈의 좌전안타로 무사 만루 황금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미구엘 사노가 1루수 뜬공, 마빈 곤살레스와 제이크 케이브가 삼진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무사 만루 위기에서 벗어난 양키스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는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제 역할을 다했다. 그 사이 양키스 타선은 3회초 브렛 가드너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2-0 리드를 잡았다.

이후로도 미네소타는 점수를 내지 못했다. 잘 맞은 타구가 양키스 호수비에 걸리는 등 불운이 따랐다. 그러자 양키스가 7회초 토레스의 2루타,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적시타로 스코어 3-0을 만들었다.

미네소타는 8회말 ’4번타자’ 로사리오가 잭 브리튼에게 솔로포를 뽑아내며 2점 차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양키스가 9회초 2점을 추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판한 양키스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이 실점없이 경기를 매조지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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