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한국관 설치 운영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 이하 출협)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제71회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서 한국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은 지난해 109개국 7500여 업체가 참가하고 28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으며 4000여개의 다양한 출판 관련 이벤트가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전이다.

올해 주빈국은 노르웨이로 ‘더 드림 위 캐리’(The Dream We Carry)를 주제로 노르웨이의 문학, 예술,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국이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 참가하는 건 올해로 22번째로, 한국관은 160㎡ 규모로 설치돼 25개 출판사 및 기관이 참여한다.

세계최대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한국관설치운영NE능률, 다락원, 디앤씨미디어, 디엠피북스, 북극곰, 북챗, 비상교육,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 사회평론, 아들과딸, 예림당, 종이나라, 투판즈, 한국문학번역원,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국관에 직접 참가해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국제 출판 교류 기회를 모색한다.

이외에도 고래뱃속, 늘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도림북스, 도서출판마루벌, 서해문집(파란자전거), 시시한출판사, 이지앤북스, 책읽는곰, 풀과바람 등이 출협에 위탁한 도서들도 한국관에 함께 전시한다.

출협은 한국관 참가사들의 도서저작권 수출을 돕기 위해 참가사들의 정보를 수록한 한국관 안내 브로슈어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 도서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특별전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한국의 젊은 여성작가 특별전을 개최하여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한국 그림책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5개의 소주제로 구분된 25권의 그림책을 전시한다.

지난 9월 개최된 예테보리도서전 주빈국인 한국관에서 특별 전시된 도서들도 다시 한 번 전시해 한국의 우수한 그림책을 보다 많은 출판인 및 독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출협은 프랑크푸르트도서전 기간 중 열리는 국제출판협회(IPA) 총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세계적인 도서전으로 비약을 준비하고 있는 2020년 서울국제도서전에 보다 많은 해외 출판단체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사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출협은 올해 마지막 사업으로 오는 12월 중국 청두에서 ‘비즈매칭 중국 도서전’을 개최한다. 2020년 2월에는 타이베이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참가하고,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6월에는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러시아가, 9월 모스크바 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한국이 참가하게 된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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