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채연 “결혼 계획 없어…난자 냉동 고려”

20일 ‘아빠본색’ 합류…싱글 라이프 공개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한 가수 채연(본명 이채연). [채널A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가수 채연(41·본명 이채연)이 난자 냉동 보관 시술을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는 채연이 새로 합류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위해 난자 채취에 나선 심진화-김원효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MC 소유진은 채연에게 “사전 미팅 때 채연 씨도 ‘난자 냉동해야 되나’라고 그랬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이에 채연은 “왜냐하면 제 주위에도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고, 저도 당장 결혼 계획이 없으니까”라며 “다들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 대답했다. 이어 “오늘 난자가 제일 젊은 난자라고. 한 살이라도, 한 시간이라도 더 빨리 채취를 해 놓으면 미래에 더 좋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연의 아버지는 “술을 함께 마실 수 있는 사위를 원한다”면서 사위를 빨리 보고 싶은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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