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벗어났다…41%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률이 최저치를 벗어나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에 비해 2%포인트 오른 41%, 부정 평가는 3%포인트 하락한 50%로 집계됐다. 나머지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8%, 정의당 지지층의 67%는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 94%, 바른미래당 지지층 83%, 그리고 무당층 56%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검찰개혁’(13%), ‘외교 잘함’,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이상 9%), ‘전반적으로 잘한다’(8%), ‘북한과의 관계 개선’, ‘개혁/적폐청산/개혁의지’(이상 6%) 등이 꼽힌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25%), ‘인사(人事) 문제’(13%),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12%),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0%) 등이 꼽혔다.

정당 지지도에선 민주당이 1%포인트 오른 37%로 집계된 반면 한국당은 1%포인트 떨어진 26%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1%포인트 상승한 7%, 바른미래당은 2%포인트 하락한 5%를 차지했다. 민주평화당과 우리공화당은 각각 1%였다. 무당층은 23%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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