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내년 초 결혼?…상대는 30대 피아니스트

미국 버클리음대 작곡·편곡 전공

국내서 연주 앨범 발매하기도

지난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건모. [SBS 방송 화면 캡처]

가수 김건모(51)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30일 이데일리는 “김건모가 내년 초 피아니스트 J 씨와 결혼할 예정으로 현재 극비리에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J 씨는 30대 후반으로 김건모와는 띠동갑 이상의 나이 차가 나지만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빠르게 가까워졌다.  J 씨는 국내에서 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실용음악 작곡, 편곡 등을 전공했다. 국내에서 연주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아직 청첩장을 만들지는 않았지만 가까운 주위 스태프들은 결혼 소식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수 김건모의 결혼설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제작진도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운우리새끼’ 측 관게자는 30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건모의 결혼설 보도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 출연자의 사생활 부분이라 결혼 소식에 대한 확인은 어렵다. 앞으로 김건모의 출연 여부에 대해선 추후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는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도 결혼설과 관련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우새’를 떠났던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8개월만인 오는 11월3일 방송분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측 관계자는 아직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건모는 서울예대 국악과 졸업 후 1992년 1집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시작으로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국민가수’다.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른바 ‘노총각’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산 바 있다.[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정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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