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FA 131명 공시…다저스, 류현진·마틴 등 4명

다저스 FA 4명 중 프리즈 이미 은퇴 선언

애틀랜타 11명 최다…캔자스시티는 없어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지난 7일(한국시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3회말 역투하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는 2019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종료일 다음날인 1일(한국시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포함된 자유계약선수(FA)명단을 발표했다. 류현진의 원 소속팀 LA 다저스는 모두 4명이 FA로 풀렸다.

MLBPA에 따르면 올해 FA 자격을 취득한 메이저리그 선수는 총 131명이다. 다저스에서는 류현진 외에 내야수 데이빗 프리즈, 투수 리치 힐, 포수 러셀 마틴 등 총 4명이 FA로 풀렸다. 4명이 모두 시장에 나올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현지 언론의 보도를 보면 프리즈는 이미 은퇴를 선언했디. 마틴도 은퇴를 고려 중인 반면 힐은 다저스 잔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최근 한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힐의 재계약에 대해 “풀어야 할 문제가 있다”며 말을 아꼈다.

FA 선수가 가장 많은 구단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총 11명이다. 반면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단 한 명도 없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워싱턴 내셔널스는 내야수 앤서니 렌던 등 총 9명, 준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투수 게릿 콜 등 총 8명이 FA자격을 얻었다. FA 선수는 각종 옵션 행사 등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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