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대교’ 뚫리니 신안 섬여행객 17배 폭증…자은도 호텔&리조트 착공

국내 최대 섬 보유지역인 전남 신안군 일대. [위성사진 캡처]
전남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호텔앤리조트 조감도. [신안군]

[헤럴드경제(신안)=박대성 기자] 섬 1004개를 보유한 전남 신안군에 ‘천사대교’가 개통된 이후 섬여행객이 급증하고 이에 따른 숙박시설도 점차 늘고 있다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5일 자은면(자은도) 백길해수욕장 인근 지오 국제문화관광타운 특설무대에서 ‘라마다 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지오그룹이 시행을 맡고, 지오종합건설에서 시공하는 라다마호텔앤 리조트는 백길해수욕장 일대 26만㎡에 1단계로 리조트 180실과 호텔 218실을 내년 7월 여름휴가철에 맞춰 준공 예정이다.

2단계로 리조트 220실과 레저스포츠,국제문화예술교류센터,공연장 등 각종 부대시설은 2200억원을 투입해 2022년 7월 완공된다.

지난 4월 군청 소재지인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 개통 이후 암태도,자은도,팔금도,안좌도,추포도 등 섬을 찾는 힐링여행객이 전년 대비 17배 가량 늘었다고 군청은 밝혔다.

이에 앞서 ‘증도대교’로 교통이 편리해진 이후 증도면 우전리에 엘도라도리조트가 들어섰고, 압해도엔 다솜리조트가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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