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만든 ‘아동·청소년 폭력근절’ 유니세프 홍보영상 화제

방탄소년단과 유니세프가 함께 펼치고 있는 전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러브 마이셀프’ 유튜브 캠페인 홍보영상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최근 성공적으로 월드투어를 마무리한 방탄소년단(BTS)이 1일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와 함께 펼치고 있는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캠페인의 일환으로 감사 영상을 선보였다.

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전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2주년 메시지’에서 전 세계 아미들을 향해 “어제보다 더, 내일보다 덜, 오늘의 나를 가장 사랑하세요”라며 “나를 먼저 사랑하기, 함께하면 할 수 있어요”라고 전했다. 또 멤버들이 직접 쓴 따뜻한 내용을 담은 손 편지도 함께 공개했다.

‘러브 마이셀프 페스타’는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과 유니세프와 함께 전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펼치고 있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앞서 유니세프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BTS 서울 콘서트가 열린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과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 등에서 ‘러브 마이셀프 2주년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롯데월드타워와 N서울타워는 유니세프와 방탄소년단의 상징 컬러인 ‘블루’와 ‘퍼플’로 타워를 점등해 캠페인 2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유니세프 측은 4일간 진행된 행사 현장에 약 3500명의 시민이 방문해 전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활동에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측은 2017년 11월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유니세프의 캠페인 ‘#ENDviolence’를 지원하는 협약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체결했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측은 지난 2년간 총 26억 원의 기금 전달과 함께 폭력으로부터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