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헨스, 자동청소 실속형 비데 ’WCD-100’ 선보여

환경가전 기업 원봉(대표 김중희)이 루헨스 브랜드로 실속형 비데 ‘WCD-100’〈사진〉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가격부담은 낮추고 비데의 핵심 기능에 충실한 제품. 더욱 정교한 위생기술을 더해 쾌적한 욕실을 완성해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집중세정 기능으로 강력하면서도 미세한 공기방울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부드러운 세정이 가능하다. 비데 사용에 익숙치 않은 어린이를 위해 적정한 수압으로 자동 세정하는 어린이기능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또 청결한 사용을 위해 사용 전후 자동으로 노즐 바디 전체에 노즐 세척수를 3회 분사해 청소한다. 고용량 물탱크의 연속 온수 방식으로 일정한 온수 온도가 유지돼 따뜻함을 유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 기능도 탑재,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사용여부를 인지해 미사용 땐 최소의 전력만을 쓰도록 2단계 절전모드를 갖춰 대기전력저감 우수제품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상 유무를 스스로 감지해 자동으로 알려준다.

이밖에 4단계 시트 온도 조절, 세정수 세기를 조절한 마사지 기능, 사용자의 위치에 맞춘 셀프 노즐 위치 조절 기능 등도 있다고 루헨스 측은 밝혔다. 사용자의 동작을 감지하는 착좌센서, 야간에도 사용 가능한 고효율 저전력 LED조명도 갖췄다고 덧붙였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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