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15살 연하

[OSEN=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 KBS 아나운서의 열애중이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12일 “전현무와 이혜성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1977년생인 전현무와 1992년인 이혜성의 나이차는 15살이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함께 출연했으며, 특히 이혜성 아나운서는 전현무에게 전수받은 ‘황금 USB’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 6월엔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전현무가 첫 게스트로 등장,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2년 9월 프리 선언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 ‘해피투게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수요일은 음악프로’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연예가중계’의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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