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국외부재자 신고 개시…재외선거업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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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실시하는 한국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총선) 국외부재자신고가 17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91일간의 일정으로시작됐다. LA총영사관은 공관 2층에 신고·신청을 위한 접수장소를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업무에 돌입했다,

국외부재자 신고개시일인 17일은 일요일이었지만 개시일이 공휴일과 겹쳐도 업무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관에 마련된 접수장소에서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받았다.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공관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홈페이지(http://ova.nec.go.kr 또는 http://ok.nec.go.kr)나 전자우편(ovla@mofa.go.kr)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제21대 총선에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은 정해진 기간 내에 국외부재자 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한 경우에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신고·신청 내용은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ok.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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