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대작 혐의 무죄’ 조영남, 4년 만에 디너쇼로 활동 재개

'조영남 송년 콘서트&디너쇼' 포스터 © 뉴스1

‘조영남 송년 콘서트&디너쇼’ 포스터 © 뉴스1

대작(代作) 그림을 판 혐의로 기소됐다 무죄를 선고받은 가수 조영남(74)이 4년 만에 디너쇼를 연다.

19일 공연주관사 블루몽뜨 측은 “조영남이 12월2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트 그랜드볼룸에서 ‘조영남 송년 콘서트&디너쇼’를 갖는다”라고 밝혔다.

조영남이 단독으로 디너쇼를 가지는 것은 2015년 크리스마스 디너쇼 이후 4년 만이다.

조영남은 지난 2011년 자신의 그림 ‘호밀밭의 파수꾼’을 A씨에게 800만원에 팔았다가 그림 대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A씨에게 고소를 당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1심 재판부는 “범죄를 뒷받침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이 그림을 다른 사람이 그렸다는 기본적 범죄에 대한 증명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영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외에도 조영남은 ‘대작 화가’ 송모씨가 그린 그림에 덧칠을 해 자신의 서명을 넣어 판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이다. 재판부는 1심에서 조영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나, 2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현재 이 사건은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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