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디즈니 플러스 계정 대규모 해킹 당했다?

[AP=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디즈니가 출시한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디즈니+)가 해킹을 당해 수천 개의 사용자 계정이 도용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은 IT전문 매체 지디넷(ZDNet) 보도를 인용, 해킹된 사용자 계정이 최저 3달러에서 최고 11달러의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해킹은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가 시작된지 몇 시간 만에 이뤄졌으며 일부 계정은 아예 무료로 퍼지고 있다. 해커들은 사용자 계정을 탈취한 뒤 해당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있다고 지디넷은 설명했다.

CNBC는 디즈니 플러스 사용자가 다른 사이트에도 사용하는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디즈니 플러스에 사용하다 해킹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디넷은 디즈니 플러스에만 다른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사용한 계정도 해킹됐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디즈니 측은 CNBC에 데이터 보안을 매우 엄중하게 살펴보고 있으며 아직 디즈니 플러스에 대한 보안 침해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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