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맨시티 구단주, 인도 뭄바이 축구팀 인수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맨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 인도 축구팀을 인수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티풋볼그룹(CFG)은 인도 수퍼리그(ISL) 뭄바이시티FC 지분 65%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뭄바이시티FC는 CFG의 8번째 축구팀이 됐다. 만수르가 운영하는 CFG는 맨시티를 비롯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뉴욕 시티FC, 호주 A리그 멜버른 하트 FC, 일본 J리그 요코하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지로나 등을 소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CFG는 이 축구팀의 대주주가 됐으며 나머지 지분 35%는 기존 주주가 보유한다.

CFG의 알 무바라크 회장은 “우리는 뭄바이시티FC 팬과 지역 사회에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가능한 빨리 클럽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른 지분 소유자들과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뭄바이시티FC는 ISL 10개 팀 가운데 7위에 올라 있다. 앞서 CFG는 미국 사모펀드 실버 레이크에 지분 10%를 5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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