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구족 블랙프라이데이 최고 인기 상품은… 폴로 스웨터

몰테일 분석 결과…품목으로 보면 전자제품이 ‘1위’

신발·잡화, 유아 제품도 매년 비중 증가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블랙프라이데이부터 사이버먼데이까지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이 다가오면서 해외 직구(직접 구매)족들의 마음도 설렌다. 올해에도 ‘득템’을 위해 컴퓨터 앞에서 자신의 검색 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는 직구족들이 결국 어떤 물건을 사고 승리의 미소를 지을까.

30일 최대 해외직구 몰테일이 최근 3년간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기간(23일~26일) 구입한 제품을 분석한 결과, 직구족이 가장 많이 구입한 품목은 전자제품이었다. 지난해 블프 기간 동안 전자제품 직구 비중은 31%로 가장 높았다. 2015년과 2016년에도 각각 35%와 36%로 집계, 가장 비중이 높았다.

이어 의류·언더웨어가 전자제품과 간발의 차(30%)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신발·가방·잡화 등이 27%로 그 뒤를 이었고, 완구류도 6%의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3년간 블프 인기 품목 [자료제공=몰테일]

제품별로 보면, 직구족이 가장 많이 구입한 제품은 폴로 스웨터였다. 이어 다이슨 V8 앱솔루트와 청소로봇 ‘브라바380T’, 운동화 ‘뉴발란스993′, 다이슨 V10 앱솔루트 등 의류잡화와 전자제품이 많았다. 해외 직구족이 가장 많이 이용한 TOP5 인기사이트는 폴로(23%), 아마존(20%), 갭(10%), 이베이(7%), 다이슨(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올해 주목할만한 핫딜 제품은 무엇일까.

우선 내년에 올림픽과 월드컵 등 스포츠 마케팅과 함께 UHD 가격의 하락으로 블프 기간의 TV 인기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QLED TV에 관심이 많다면 82인치 Q70R 스마트 4K UHD TV를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2000달러 할인해 판매한다. LG OLED TV는 LG전자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55인치 C9 클래스 4K 스마트 OLED TV를 1000달러 할인된 1499.99달러에 구입 가능하다.

블프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다이슨 청소기는 아마존에서 V8 애니멀이 40%할인해 판매 중이다. 이베이에서는 V7 플러피헤파를 199.99달러에, 다이슨 홈페이지에서는 V8 앱솔루트가 25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노트북은 아마존에서는 레노버 노트북이 270.95달러, 애플워치3가 169.99달러, 올 뉴 파이어 HD 태블릿 10 32GB가 9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의류 잡화 중에선 지난해 베스트셀러였던 뉴발란스993 운동화(이베이 89.99달러)와 폴로 여아 롱푸퍼(폴로 61.31달러), 폴로 보이즈 곰돌이 니트(폴로 70달러) 등이 이베이와 폴로 공식 폼페이지에서 60~80달러대에서 판매 중이다. 토리버치 엘라토트 가방(토리버치 139달러), 크릴오일 1+1 (비타트라 49달러), 템퍼토퍼 (아마존 166.99달러) 등도 핫딜로 판매 중이다.

몰테일의 관계자는 “직구족의 저변 확대와 소비패턴이 변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역시 고른 핫딜이 예상된다”며 “몰테일은 무료배송과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직구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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