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버그 ‘7년 2억4500만달러’ 대박…다음은 류현진?

 

[게티이미지=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투수 중 한 명인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가 원 소속팀 워싱턴과 7년 2억4,500만달러(약 2,918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계약 총액과 평균 연봉 모두 최고 조건이다. 스트라스버그가 기대 이상 조건으로 계약을 맺으면서 역시 FA 대박을 노리는 류현진(32)의 거취도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MLB.com 등은 스트라스버그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최대어 게릿 콜이 3억 달러 계약을 맺을 수 있을지에 관심을 가졌고 USA 투데이는 스트라스버그-콜의 바로 다음 그룹으로 평가받는 매디슨 범가너가 5년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스트라스버그의 ‘메가 딜’로 인해 FA 투수들의 몸값이 폭등해 류현진까지 총액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맺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콜과 스트라스버그가 예상을 뛰어넘는 액수를 보장받은 이상 같은 보라스 사단인 류현진의 몸값도 같이 올라갈 가능성이 커졌다.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던 계약 총액 1억 달러 이상도 충분히 노려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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