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중 1단계 무역협정 이달 시진핑과 공식 서명”

“거래 이미 끝나…협정문 번역 단계”

서명식 시점이나 장소 등은 언급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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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1단계 미중 무역협정과 관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이달에 공식 서명식을 갖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개인별장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그것(미중 무역전쟁)을 끝내길 원한다. 더 빨리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거래는 끝났다. 지금은 (최종 협정문을) 번역 중일 뿐”라고 덧붙였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1단계 합의의 공식 서명식의 정확한 시점이나 장소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최종 서명이 내년 1월 첫째 주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는데, 더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13일 1단계 무역 협상에 합의했다.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과 서비스를 대거 사들이는 대신 미국이 중국에 부과키로 했던 관세를 유예하고, 기존 관세도 일부 인하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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