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류현진 영입으로 선발진 강화했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이 캐나다 현지에서 입단식을 마치고 지난 12월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이 캐나다 현지에서 입단식을 마치고 지난 12월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32) 영입으로 선발진을 강화했으나 외야진과 불펜은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MLB 트레이드 앤 루머스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새해를 맞아 각 지구별 전력점검에 나섰다. 그 중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토론토에 대해서는 “류현진과 테너 로어크를 영입한 것이 유일한 대안이 될 수는 없지만 선발진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선발진 전체에) 숨통이 트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토론토는 최근 선발자원으로 류현진(4년간 8000만 달러)과 로어크(2년간 2400만 달러)를 잇달아 영입, 선발진 강화에 성공했다.

다만 이 매체는 “(이번 영입이)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 수 있지만 팀 승리를 위한 로스터라고 볼 수는 없다. 코너 외야수는 특히 취약하다”며 “이는 리빌딩 중인 팀에게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토론토의) 또 다른 흥미로운 영역은 불펜”이라고 전하며 “불확실성이 가득하다”고 진단했다.

그리고 “시장에는 최고의 트레이드 후보인 켄 자일스가 포함된 상태인데 2020년, (마무리투수인) 자일스를 이적시키는 것이 팀에 타격을 입힐 것이 분명하다”면서도 “시즌 후 FA 자격을 획득하는 선수에게 큰 이득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자일스 트레이드를 통한 불펜 전체 강화 가능성에 시선을 뒀다.

이 매체는 류현진 영입 등 선발진 강화에 성공한 토론토의 각종 약점을 짚으면서 후속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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