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 X’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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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대표 윤철민)가 공기청정기 ‘타워 X’〈사진〉를 새로 선보였다.

타워 X는 청정면적 최적화를 통해 49.5㎡(15평형)의 공간을 청정시키는 제품. 외부의 360도 에어홀을 통해 공기를 흡입하고 청정한 공기를 멀리 내보내 입체 에어케어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초미세먼지는 물론 생활악취와 유해가스까지 걸러주는 마이크로 에어케어 시스템이 탑재됐다. 마이크로 에어케어 시스템은 프리필터를 통한 큰 먼지 제거를 시작으로 탈취필터를 통한 생활악취, 유해가스,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제거 후 최종적으로 마이크로 집진필터를 통해 초미세먼지 및 나노입자를 제거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듀얼 스마트센서는 실내공간의 먼지를 측정하는 먼지센서와 밝기를 감지하는 조도센서가 실내를 종합적으로 분석, 자동으로 청정한 환경을 유지해준다. 사용자가 잠든 밤에는 조도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수면모드로 전환하여 팬 소음, 조작부 라이팅을 최소화해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위닉스 측은 밝혔다.

이밖에 종합청정도 디스플레이는 사용자가 머무는 공간의 공기상태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고. 좋음, 보통, 나쁨의 3단계 실내공기오염도를 각각 파랑, 주황, 빨강의 색상으로 표현해준다. 또한 어디에나 어울리는 화이트톤의 간소한 디자인은 실내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어울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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