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우크라 여객기 미군기 오인 격추” 실수 인정

이란 군 당국이 테헤란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사건과 관련해 미사일로 인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11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군 당국이 최근 이란 테헤란 인근에서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에 의도치 않게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고 이란 국영TV를 인용해 보도했다.

10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사고 추모식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슬퍼하고 있다.[로이터=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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