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벨린저, 연봉조정 자격 첫해 신기록…1150만 달러

코디 벨린저 [Rob Leiter/MLB Photos]

코디 벨린저 [Rob Leiter/MLB Photos]

2019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MVP에 빛나는 외야수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연봉조정 자격 1년차로서 연봉 신기록을 작성했다.

MLB.com은 11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벨린저가 다저스와 1년 1150만 달러(약 133억원)에 계약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아직 구단 공식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벨린저의 연봉은 연봉조정 자격을 갖춘 선수의 1년차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8년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의 1085만 달러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3시즌을 소화한 벨린저는 처음으로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얻었다.

벨린저는 개인통산 3시즌 동안 4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8, 111홈런, 288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타율 0.305, 47홈런, 115타점, 121득점, 장타율 0.629, OPS 1.035의 성적을 올리며 내셔널리그 MVP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는 내야수 코리 시거와 770만 달러, 키케 에르난데스와 590만 달러, 로스 스트리플링과 210만 달러, 훌리오 유리아스와 100만 달러에 새 시즌 연봉계약을 맺었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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