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 외국인 ‘코리아 그랜드 세일’ 혜택 ‘펑펑’

1월 16일~2월말 문화체육관광부-한국방문위 주관

K-Pop, K-Food, K-Travel 등 문화체험·할인행사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외국 현지에 사는 외국 국적의 교포, 외국인 친구, 지인들이 있다면 2월말까지 한국에 오면 대박 난다고 빨리 연락하는 게 좋겠다.

최고의 여행, 최고의 쇼핑, 최고의 체험을 위해 한국 정부와 한국방문위원회가 다채로운 멋, 맛, 흥의 차림상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유학생들도 큰 기회를 맞았다. 고국의 가족들을 부르면 가장 알찬 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찬스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한국 여성스포츠계 ‘여신’으로 불리며 국가대표 수영선수, 다양한 스포츠 지도자, 행정가, 학문연구를 통해 거버넌스 리더로서의 기반을 닦은 최윤희 문체부 차관이 부흥 전도사로 나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문화체육관광와 방문위는 16일 부터 2월 29일 까지 45일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개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코리아그랜드세일로의 초대(Inviting you to the Korea Grand Sale)’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할인 혜택과 함께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국 대중음악(케이-팝), 한국 미용(케이-뷰티), 한국 음식(케이-푸드), 한국 유산(케이-헤리티지), 한국 겨울(케이-윈터) 등, 5대 문화 체험 축제의 현장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초대한다.

1100여개 기업이 파격 할인에 참여하는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는 다양한 방한 관광의 혜택을 제공한다.

▶교통·숙박 할인= 국내 8개 항공사 해외발 한국행 100여 개의 항공 노선에서 최대 95% 할인, 지방여행상품(K-트래블버스) 1 + 1 할인, 주요 관광지 입장권을 결합한 고속철도(KTX) 승차권 최대 35% 할인, 전국 300여 개 호텔 최대 80% 할인, 스키장 리조트 숙박 및 장비 대여 할인 등을 통해 방한과 지방 관광 활성화를 지원한다.

▶쇼핑·음식 =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내에 면세점 ‘코리아그랜드세일 특별전’, 카드사 할인과 부가세 즉시 환급 등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호텔 식음업장 코리아그랜드세일 특별메뉴 구성과 할인, 놀이공원과 국립현대미술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한 외국인 우대가를 선보인다.

▶편리한 여행= 한국방문위원회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중 방한하는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영 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외국인이 주로 찾는 동대문과 인천공항, 김포공항에서 ‘웰컴센터’를 운영하고, 남산, 동대문, 홍대 등에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센터’ 차량을 운행해 관광안내, 통역(영어, 중국어, 일어)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관광형 ‘코리아투어카드’ 판매와 공항, 호텔 등 주요 거점 수하물 보관·배송 서비스를 통해 여행 편의서비스를 지원한다.

▶축제, 축제, 축제=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과 한국방문위원회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아시아와 유럽 10개국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10명을 초청한다. 라디오 연출가, 방송국 리포터, 잡지 편집자 등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직접 경험하며 51만 여 명에 이르는 누리소통망(SNS) 구독자들에게 한국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기자단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리는 문화 체험 현장을 방문한다.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준비한 공예와 한복 체험, 설화수 매장에서의 미용 수업(뷰티클래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배우는 한국 대중음악(케이팝) 안무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즐기고 한류를 체험한다.

유튜브 채널(Lisa Ring)을 운영하며 한국 미용을 집중적으로 알려온 리사 링(독일, 25세) 씨는 “가장 관심 있는 분야가 한국의 피부 관리이다. 이번에 새로운 피부 관리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방한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그랜드 세일 이미지

▶최윤희 제2차관 떴다= 16일 오전 11시 30분 동대문 두타몰 앞 웰컴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문체부 제2차관이 참석했다. 차관이 손수 나가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대형 초대장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전달했다.

최윤희 차관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다양한 민간 기업의 참여로 10년을 이어온 외래 관광객 유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한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외래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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