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코비 제치고 NBA 통산 득점 3위로

르브론 제임스가 25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치른 방문경기에서 개인통산 득점 3위에 오른 뒤 이를 축하하는관중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AP=헤럴드경제]

르브론 제임스가 25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치른 방문경기에서 개인통산 득점 3위에 오른 뒤 이를 축하하는관중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AP=헤럴드경제]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미국프로농구(NBA) 통산 득점 3위로 올라섰다.

제임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9-20 NBA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29득점을 올렸다.

제임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3만3626득점을 기록, 통산 3만3655점을 쌓았다. 카림 압둘자바(3만8387득점), 칼 말론(3만6928득점)에 이어 역대 세번째다. 2위 말론과의 차이는 3273점이다. 앞으로도 현재와 같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제임스는 약 2시즌 후 통산 득점 2위로 올라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레이커스 구단의 개인 최다득점 보유자인 코비 브라이언트(3만3643득점)도 제쳤다. 그는 지난 3월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마이클 조던(3만2292득점)의 기록을 넘어선 바있다.

제임스는 이날 3쿼터 7분22초를 남기고 레이업 득점으로 18득점째를 기록, 브라이언트를 넘어 역대 득점 3위 자리에 올랐다.

2003년 데뷔한 제임스는 올해가 17번째 시즌이다. 그는 커리어 통산 경기당 평균 27.1득점을 기록하며 통산 득점 순위를 꾸준히 끌어올렸다.

한편 레이커스는 이날 필라델피아에 91-108로 패했다. 레이커스는 36승10패로 서부컨퍼런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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