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장정윤 작가 결혼식 공개…딸 수빈 “잘 살아” 눈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탔다.

결혼식 전 김승현의 딸 수빈은 “오늘 세 명 다 안 우는 게 목표다. 할머니가 제일 걱정된다”고 했다. 김승현의 아버지는“이렇게 좋은 날 우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간다”라고 했고, 김승현의 어머니는 “안 울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광산 김씨 가족들뿐만 아니라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와 최민환, 최양략, 팽현숙 부부 등 ‘살림남’ 식구들이 총출동했다.

김승현은 결혼식 당시 심경에 대해 “많이 떨리고 아무것도 안 보였다. 혼자 힘들게 생활했던 게 떠오르더라. ‘이 순간을 위해 내가 혼자 열심히 살아왔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짠해졌다”고 심경을 전했다.

딸 수빈은 “가족이 다 고생한 것 아니까 이제 제발 고생 좀 안 했으면 좋겠다. 다 잘 살았으면 좋겠다. 흔히 말하는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남들은 볼 수 없는 아빠의 결혼식을 봤으니까 좋은 경험이었다. 아빠 결혼 축하해. 잘 살아 제발”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승현은 영상편지를 통해 장정윤 작가에게 “지금의 제 아내 장정윤에게 너무나 고맙다. 저의 아내로서 앞으로 마음껏 행복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남편을 믿고 앞으로 열심히 잘 살아보자. 우리 아내 장정윤, 사랑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승현의 신부 장정윤 작가는 MBN ‘알토란’ 작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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