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미국작가조합 각본상, 미술상도 추가…미국 5대 조합상 중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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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 작가가 미국작가조합(WGA)이 주는 각본상을 받았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에서 열린 제72회 미국작가조합(WGA) 상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최고상인 각본상을 받았다.

‘기생충’은 미국 미술감독조합(ADG)에서 주는 상을 하나 더 받았다. 이날 미술감독조합이 주최한 제24회 ADG상 시상식에서 ‘기생충’의 이하준 미술감독이 현대극 부문 미술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기생충’은 미국 편집자협회(ACE) 외국어 영화상, 배우 조합(SAG) 앙상블상, 작가 조합(WGA) 각본상에 미술감독 조합(ADG) 미술상까지 추가하며 미국 미국 영화계 주요 직능단체가 주는 5대 조합상중 배우조합(SAG)를 제외한 4관왕에 올랐다.

한편, ‘기생충’은 오는 2월 9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편집상, 미술상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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