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월 미국 판매량 전년 대비 8% 증가

스포티지 SUV 1월 판매량 전체 11개 모델 중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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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기아 스포티지<KMA제공>

기아차의 SUV 스포티지가 지난 1월 한달간 전체 모델 중에서 최고 판매실적을 나타냈다.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KMA)이 3일 발표한 1월 한달 판매실적에 따르면 총 4만 355대의 차량을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량 3만7천376대 대비 8%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기아차의 1월 판매를 끌어올린 차종은 스포티지 SUV였다. 6천741대가 팔려 5천963대를 판매했던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 증가, 기아차의 11개 판매모델 가운데 한달간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이 됐다. 기아가 작년 2월부터 내놓은 중대형 SUV 텔룰라이드는 1월에만 4천919대가 팔려 꾸준한 실적을 유지했다.

스포티지,쏘렌토,텔룰라이드,니로,셀토스 등 기아 SUV 라인을 구성하는 5개 모델의 1월 판매량은 전체 판매량의 46.6%를 차지하는 1만8천794대였다.특히 새해들어 출시된 2021년형 소형 SUV 셀토스는 94대가 팔려 시장 진입 초반에 관심을 끌었다.

기아의 대표적인 세단 옵티마는 1월 한달간 6천177대가 팔려 1년전 같은 기간 5천853대의 판매량 대비 5.7% 증가했다. 중저가형 세단 포르테는 6천248대가 판매돼 작년 1월에 5천955대가 팔린 것에 비해 4.9% 늘었다.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 영업부의 빌 페퍼 부사장은 “기아차는 1월 판매량 증가로 새해를 산뜻하게 출발했다”며 “아직까지 일부 지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지만, 새롭게 출시한 SUV 모델 셀토스의 초도 판매량은 매우 높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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