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고속열차 탈선 사고…승무원 2명 사망, 부상 31명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에서 고속열차가 탈선해 철도 직원 2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 © AFP=뉴스1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에서 고속열차가 탈선해 철도 직원 2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 © AFP=뉴스1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에서 고속열차가 탈선해 철도 직원 2명이 숨지고 31여명이 다쳤다고 이탈리아 당국 6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충돌은 밀라노에서 남쪽으로 약 50km 떨어진 로디 마을 근처에서 현지 시간으로 새벽 5시 30분께 발생했다.

로디 당국은 기자회견에서 “철도에 탑승한 철도 직원 2명이 사망으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심각한 사고였다”고 설명했다.

로디 당국은 부상자 중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사상자는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 지역 보건부는 부상자 수를 31명으로 집계했다.

로디 당국은 “열차에는 33명밖에 탑승하지 않았다”며 “(승객이 더 많았다면) 더 많은 사상자가 날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로디 검찰은 모든 가능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열차는 원래 있어야 할 위치에서 벗어나 철도 분기점 근처에서 탈선했다”고 말했다.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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