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4회만을 남겨둔 ‘사랑의 불시착’ 관전포인트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사랑의 불시착’이 4회밖에 남지 않았다. 절대 극비 로맨스를 선보이며 극적인 스토리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북한을 떠나 다시 대한민국으로 돌아온 윤세리(손예진 분), 그녀를 지키기 위해 서울에 머무르게 된 리정혁(현빈 분)의 재회를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뿐만 아니라 리정혁을 뒤따라온 정만복(김영민 분)과 5중대 대원들의 유쾌한 에피소드, 끊임없이 리정혁과 윤세리를 위협하는 조철강(오만석 분)과의 치열한 대립도 긴장감 있게 그려지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사랑불’이 단 4회만을 남겨놓은 현재,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관전 포인트를 꼽아봤다.

- 깊어지는 사랑, ‘둘리 커플(리정혁+윤세리)’의 운명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다시 만난 리정혁과 윤세리는 서로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확인했지만 두 사람 앞에는 커다란 현실의 벽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리정혁이 윤세리에게 “나 가기 싫다고. 당신이랑 여기서 살고 싶다고”라고 속마음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조철강을 찾아내는 임무를 완수하는 즉시 북한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리정혁과, 천천히 그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윤세리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운명적인 두 사람의 사랑이 과연 현실을 뛰어넘어 이뤄질 수 있을지 가슴을 졸이며 지켜보게 만든다.

- 리정혁 VS 조철강 불꽃 튀는 대결! 정만복+5중대 대원들의 임무는 성공할까

극에 다다른 리정혁과 조철강의 대립 역시 숨 막히는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형 리무혁(하석진 분)의 죽음에서부터 이어져 왔던 악연이 비로소 끝이 날 수 있을지, 치열한 접전의 승리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리정혁을 북한으로 다시 데려가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로 향한 정만복과 5중대 대원들이 무사히 임무를 완수해 돌아갈 수 있을지, 끝을 가늠할 수 없는 전개에 남은 방송이 더더욱 기다려진다.

- 아슬아슬 케미, 서단X구승준의 관계에도 주목

매회 진전되는 관계로 흐뭇한 웃음을 자아내는 서단(서지혜 분)과 구승준(김정현 분)의 러브스토리 또한 궁금증을 부르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구승준은 서단과의 거듭된 인연 끝에 끌리는 마음을 인정했지만, 서단은 약혼자 리정혁과의 관계를 포기할 마음이 없는 상태다. 본격적으로 사랑에 빠진 구승준이 어떤 구애의 방법으로 서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배가된다. 오랫동안 리정혁을 짝사랑해온 서단이 그를 포기하고 구승준에게 마음을 열 수 있을지, 아슬아슬한 관계에도 시선이 쏠린다.

‘사랑불’은 통통 튀는 스토리와 독보적인 로맨스로 올 겨울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치고 있다. 내일(8일) 밤 9시에 13회가 방송된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