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사망 1500명 넘어…확진 6만6천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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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자가 15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도 6만6000명을 돌파했다.

중국 위생건강위원회는 15일 오전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수는 하루 새 143명이 증가해 전체 15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후베이(湖北)성에 집중됐다. 후베이성 우한(武漢)시에서 107명이 목숨을 잃었고, 성 전체에서는 139명이 사망했다. 이외에는 허난(河南)성에서 2명 그리고 베이징(北京)과 충칭(重慶)에서 각각 1명이 사망했다.

확진자는 하루 새 2641명 증가한 6만6492명으로 집계됐다. 증가된 정도는 전날에 비교하면 절반가량으로 줄어들었다.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수는 바이러스 발원지 후베이성 보건당국이 그동안 별도로 집계해왔던 ‘임상진단’ 사례를 12일부터 확진자에 포함시키면서 폭증했다.

임상 사례를 포함해 발표한 첫날인 1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4840명 늘어 전날의 약 10배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254명 증가해 역대 최다 증가폭을 나타냈다.

다음 날에는 추가 확진자가 4828명, 사망자는 113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폭이 둔화됐다.

위건위에 따르면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홍콩 56명(사망 1명 포함) △마카오 10명 △대만 18명으로 모두 84명이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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