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LA 코로나 때문에 수감자 조기석방…체포도 줄여

로스앤젤레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수감자들을 조기 석방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앨릭스 빌라누에바 LA 카운티 치안담당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수감자들을 조기에 석방하고 체포자수 또한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단 조기 석방 대상은 남은 형기가 30일 이하인 수감자들이다. LA 카운티가 수감자 조기석방을 시작한 건 지난달 28일부터다. 당시 수감자는 1만7076명이었으나 이달 16일엔 그 숫자가 1만6459명까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빌라누에바 치안담당관은 또 “LA 카운티 내 체포 건수가 하루 평균 300건에서 60건까지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까지 LA 카운티 교도소에선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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