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또 NYY 마이너리거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에도 뉴욕 양키스 소속 마이너리거다.

MLB네트워크의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 마이너리거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미국 야구계에서 두 번째로 나온 코로나19 확진 사례다. 2명 모두 양키스의 마이너리거다. 이에 따라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지난 16일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이틀만에 다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양키스는 마이너리그 캠프를 폐쇄하고 마이너리그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을 14일간 격리 조치했다.

두 번째 확진자는 격리 중이던 선수단 내에서 발생했다. 잠복기를 고려하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높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도 의료정보보호법에 의해 선수의 실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3일 정규시즌 개막을 최소 2주 연기한다고 결정했다. 그러나 미국 내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현실적으로는 5월 개막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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