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30개 구단, 구장 계약직 직원들 위해 3000만달러 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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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생계에 영향을 받게 될 구장 계약직 직원들 돕기에 나선다.

MLB.com은 17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되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게될 구장 직원들을 위해 30개 구단이 100만달러씩 총 3000만달러의 기금을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시즌 개막 연기로 영향을 받게 된 구장 직원들을 돕기 위해 30개 구단과 접촉했다. 각 구단은 야구계의 중요한 일원인 이들을 돕기 위해 100만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구장 직원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법은 구단별로 발표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경기장에서 일하는 계약직 직원들은 경기가 열려야 일당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연기되면서 이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앞서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100만달러 기부를 결정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스포츠계가 전면 중단되면서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들도 구장 직원들의 월급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내놓고 있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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