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위원장 “도쿄올림픽 개최 시기, 여름으로 한정 안 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1년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 개최 시기를 여름으로 한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25일(한국시간) 콘퍼런스 콜을 통해 “스포츠 이벤트 일정을 보며 어떤 옵션이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며 “올림픽 개최 시기는 여름으로 한정되지 않는다. 2021년 여름과 그 이전 시기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앞서 24일 IOC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올림픽 일정을 2021년 여름까지 조정한다고 밝혔다.

각종 스포츠 종목의 일정을 감안하면 7월-8월 사이 올림픽을 여는 것이 유력해 보였다. 그러나 바흐 위원장은 모든 상황을 고려해 올림픽 개최 시기를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OC는 태스크포스를 가동, 종목별 단체와 개최시기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다.

바흐 위원장은 “우리는 전례없는 상황에서 전례없는 도전을 직면하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대책을 찾아야 한다”며 “연기된 도쿄 올림픽은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희생과 타협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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