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재외선거 기간 민원 업무 일시중단

LA총영사관은 4월 1~6일까지 재외선거 기간 동안 1층 민원실을 투표소로 사용하게 돼 일반 민원업무를 중단한다. 사진은 LA총영사관 앞에서 민원실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한인들.@heraldk.com

LA총영사관은 4월 1~6일까지 재외선거 기간 동안 1층 민원실을 투표소로 사용하게 돼 일반 민원업무를 중단한다. 사진은 LA총영사관 앞에서 민원실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한인들.@heraldk.com

LA총영사관은 한국의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재외선거가 실시되는 4월 1일(수)부터 4월 6일(월)까지 영사민원 업무를 일시 중지한다.

비자 및 여권 발급,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국적 및 병역 업무 등 일상적 영사민원 서비스가 중단된다.

총영사관의 이같은 조치는 캘리포니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우려할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예전과 같이 투표소를 영사관 2층에 설치할 경우 총영사관 밖에 많은 수의 재외선거 유권자가 줄지어 대기하게 된다.

한꺼번에 다수가 투표장 방문을 위해 2층행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게 돼 공중 보건상 많은 문제점이 생길 수 있어 올해는 투표소를 영사관 민원실에 설치하기로 했다.

영사관측은 “재외선거 유권자 명부 등재자 수는 7,662명으로 재외선거 기간 중 하루 평균 적어도 400명에서 많게는 1,200명까지 유권자가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영사 민원실을 방문하는 사람들과 재외선거 유권자간에 영사관내에서 대면 접촉이 빈번해질 경우 가주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어긋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선거기간 중 긴급히 여권을 발급해야하는 등 불가피한 상황이 있을 때는 긴급사유와 방문선호 일시,연락처를 영사관 이메일 (service-la@mofa.go.kr)로 보내면 담당 영사가 인도적인 사유 또는 긴급 여부를 판단, 예약날짜와 시간을 이메일로 통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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