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7일부터 모든 국제선 운항 중단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4일 모스크바 외곽의 한 병원을 방문, 의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4일 모스크바 외곽의 한 병원을 방문, 의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AP=헤럴드경제>

러시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에 따라 27일(현지시간)부터 모든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26일 연방항공청에 자국민 송환 목적의 항공편을 제외한 모든 국제선 노선 운항을 금지할 것을 지시했다.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 공항과 외국 공항을 오가는 정기 항공편 및 전세기 운항이 27일 0시부터 전면 중단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25일 오후 현재 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58명, 사망자는 3명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러시아에도 ‘통계에 잡히지 않은’ 코로나19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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