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확진자 50만명 돌파…하루새 5만명 늘어

전세계 확진자 50만명 돌파…하루새 5만명 늘어

코로나19 감염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50만명을 넘었다. 지난 25일 오전 40만명을 돌파한 지 48시간도 채 되지 않아 10만명이 더 늘었다. 하루에 5만명씩 늘어난 셈이다.

실시간 코로나19 감염 현황을 집계하는 존스홉킨스 대학 부설 시스템 과학공학센터(CSSE)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태평양시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88개국에서 53만1684명, 사망자는 2만4053명이다.53만여명의 확진자 가운데 목숨이 위태로운 중증 환자도 2만여명에 달한다.

지난해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첫 발병이 보고된 이후 전 세계 환자가 10만명에 이르는 데는 67일, 20만명은 11일, 30만명은 4일, 40만명은 3일, 50만명은 단 이틀이 걸렸다.

세계 각국이 전국 봉쇄령 등 초강수를 내놓고 있지만 날이 갈수록 감염자 수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는 유럽과 미국 상황이 큰 영향을 미쳤다. 각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미국 8만5486명△이탈리아 8만589명 △스페인 5만7786명 △독일 4만3938명 △프랑스 2만9566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5개국에서 하루 동안 추가된 확진자 수만 3만3000명이 넘는다.

누적 확진자 수로는 발원지인 중국( 8만1782명) 보다 미국이 더 많아졌다. 중국은 최근 며칠새 본토 내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둔화 추세가 뚜렷하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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