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체류’ 윤종신, 코로나19 동양인 차별에 “며칠째 차내 식사”

“지친 현실에 그럴 수 있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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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해외에서 체류 중인 가수 윤종신(51)이 코로나19 확산 속 근황을 전했다.

윤종신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고(To Go)만 가능. 며칠째 차내 식사. 당분간 버거 쉴 계획”이라며 “그 눈빛 그 말투 처음엔 차별이라 생각될 수 있으나 모두 두렵고 지친 현실에 그럴 수 있다 생각함”이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 윤종신은 코로나 19 사태 속 동양인 차별을 피하기 위해 동료와 차 안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는 모습이다.

윤종신은 지난해 6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 월간윤종신-이방인 프로젝트’ 계획을 밝히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미스틱 스토리 식구들의 고마운 동의 속에 2020년 월간 윤종신은 제가 살아온 이곳을 떠나 좀 더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곳을 떠돌며 이방인의 시선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보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고정 출연하던 방송에서 하차, 해외에서 음악 작업 중이다.

한편 코로나19 발원지가 중국이라는 점으로 인해 미국·유럽 내에선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과 혐오 범죄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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