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1천개 갖춘 해군 병원선 LA항 도착

해군병원선
미 해군 병원선 ‘머시’호가 27일 오전 로스앤젤레스 샌페드로 항구에 입항하고 있다.<KTLA-TV화면 갈무리>

캘리포니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비드19) 확산에 따른 비상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해군 병원선 ‘머시(Mercy)’호가 이 27일 LA항에 도착했다. 이 병원선은 800명의 의료진과 1천개의 병상, 12개의 수술실을 갖추고 있다. LA카운티 보건당국은 지역 병원에 코비드19 환자를 수용하느라 지역병원의 병상을 이용하지 못하는 일반 환자들과 이미 입원 중인 코비드19 환자 일부를 해군 병원선으로 옮길 계획이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5만개의 병상이 더 필요하다면서 연방 정부의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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