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P 회계법인 창립 15주년…최기호 대표 “미증유의 변화 속 각고의 노력 절실”

CKP최기호대표
CKP 최기호 대표 @heraldk.com

미국 최고,최대의 한인 회계법인을 목표로 지난 2005년 출범했던 CKP(옛 Choi,Kim & Park,LLP)가 4월 2일로 15주년을 맞이했다.

CKP 최기호 대표는 “미국생활에서 소수계 CPA로 느꼈던 난관과 비좁은 시장, 한정된 서비스와 전문성결여 등 답답했던 현실을 후배들에게 물려줄 수 없다는 각오로 회사를 세웠다”라며 “후배들이 긍지 를 갖고 일할 수 있는 장이 있어야 한다는 절박감이 중요한 동기로 작용해 오늘에 까지 이르게 됐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CKP는 세계 회계법인의 빅4(KPMG,PWC,어네스트&영, 딜로이트투시)가 제공하는 모든 어카운팅과 세금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면 설립목표를 이룰 수 없다는 냉철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5대 회계법인에 포함되는 RSM 맥글래드레이(McGladrey)의 네트워크 멤버로 지정받아 성장의 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한인 회계법인으로는 처음으로 Sarbanes-Oxley Act (SOX)에 의한 PCAOB (Public Company Accounting Oversight Board)에 가입돼 있다. 국제조세, 다중 지역(multi-state) 조세문제 및 인수합병(M&A)거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한국계 미국 회계법인의 면모를 갖추게 된 기반이다.

3개 사무실에 17명의 CPA를 두고 출발, 15주년이 된 오늘날에는 LA,샌디에고,샌프란시스코,어바인과 앨라바마주 몽고메리, 어번, 조지아주의 애틀랜타, 뉴저지주의 포트리 등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1년전에는 서울에 CKP충정세무법인이라는 이름으로 브랜치를 열었다.

“회계분야의 전문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일 보다 사람 중심의 조직과 팀워크를 더 강조, 구성원 상호간에 신뢰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와 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라는 최 대표는 “가족(Family)과 재미(Fun), 미래(Future) 등 3F로 상징되는 키워드를 원칙 삼아 고객과 커뮤니티를 섬기고 존중하는 회사로 키워왔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변화가 몰아치는 현실이다.  최 대표는 “하루가 다르게 시장 판도가 뒤바뀌고 있는 기업환경은 예측불능, 통제불능의 시대”라고 규정하고 “당연시 여겼던 규칙과 상식이 여지없이 파괴되고 있는 현실에서 뼈를 깎는 노력과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자세가 없이는 살아남기 어렵다”라며 앞으로의 15년은 100년 대계를 수립하는 또 한번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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