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일본 두번째 싱글로 오리콘 주간랭킹 1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로 일본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에서 처음 정상을 차지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1일 발매한 ‘마이오치루하나비라’(Fallin‘ Flower)가 최신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세븐틴의 이번 싱글은 33만4000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 첫 싱글 ’해피 엔딩‘에 이어 연속으로 초동(첫 주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이다.

소속사 측은 “일본에서 첫 싱글과 두 번째 싱글이 연속으로 초동 20만장을 돌파한 해외 남성 아티스트는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이오치루하나비라’는 떨어지는 꽃이지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멤버 우지가 작가·작곡에 참여했다. 디노 역시 작사에 참여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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