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일본 록밴드 글레이와 협업곡…진호·우석 작사 참여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펜타곤과 일본 록밴드 글레이(GLAY)가 협업한 신곡을 발표했다.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펜타곤과 글레이가 협업한 디지털 싱글 ‘아임 러빙 유’(I‘m loving you) 한국어 버전이 27일 정오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만난다.

이 곡은 지난달 11일 발매된 글레이의 베스트 앨범에 수록된 신곡 ’아임 러빙 유‘를 한국어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펜타곤 진호와 우석이 한국어 작사에 참여하고, 글레이 보컬 데루가 한국어로 가창에 참여했다.

진호는 “정말 감사하게도 작사를 직접 해보면 어떻겠냐고 먼저 제안해 주셔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펜타곤은 지난해 데루가 작사·작곡한 일본 메이저 데뷔 싱글 ’코스모‘(COSMO)로 일본 타워레코드 싱글차트 1위, 오리콘 싱글차트 4위에 오른 바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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