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웨일에서도 금결원 인증서비스 사용 가능해져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금융결제원과 네이버가 7일 인터넷 환경에서 안전한 인증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정부가 공공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사업으로 권고한 결제원의 브라우저 인증서와 인증서 클라우드서비스를 네이버의 웨일 브라우저 사엥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브라우저 인증서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 PC 또는 스마트폰의 브라우저에 발급받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증수단이다.

인증서 클라우드서비스는 인증서를 결제원이 관리하는 클라우드에 보관하고 언제 어디서나 클라우드에 연결하여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4월 현재 국민·하나 등 12개 은행과 정부24, 홈택스 등 26개 공공민원 사이트에서 이용이 가능한 상태다.

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웨일 브라우저로 금융, 공공민원 업무를 보는 고객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결제원의 인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인증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인터넷 환경에서의 인증 서비스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신평호 결제원 금융정보부장은 “양 기관이 가진 기술과 핵심 역량을 모아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인증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양 기관이 시너지를 발휘하는 협력 범위를 발굴·확장해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gil@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