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제29회 눈높이교육상’ 공모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대교문화재단은 ‘제29회 눈높이교육상’ 후보자를 이달 11일부터 7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눈높이교육상’은 대한민국의 참다운 교육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선생님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199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공모분야는 초등교육, 중등교육, 영유아교육, 특수교육, 평생 및 글로벌교육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사회적 귀감이 되는 현직 교원 및 교육자로서, 관련 단체장 또는 학생, 학부모, 동료교사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눈높이교육상’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및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5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수상자의 소속 학교 및 기관에 기증된다.

공모 접수는 온라인 혹은 우편으로 가능하며, 이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양식 및 자세한 공모내용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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